아슬아슬 김정래, 드디어 물러나나
인사채용 비리, 직원 막말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김정래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정부가 감사원에 채용 비위가 적발된 공공기관장들에게 자진 사퇴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만약 자진 사퇴를 거부할 경우 해임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는 최근 김정래 한국석유공사 사장, 백창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정용빈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