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농산물가공센터 준공...소규모 농가 마케팅 강화
진도군의 농산물 가공 산업 마케팅 역량 강화 사업에 시동이 걸렸다. 군은 20억 원을 투입, 진도읍 고작리 일원에 902㎡ 규모의 가공공장 2동을 갖춘 농산물 가공센터를 19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농업인들이 농산물가공창업 교육을 이수하고,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로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운영 법인인 보배섬진도영농조합법인을 통해 손쉽게 가공 식품을 제조,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일부 농가들만 자체적으로 소규모 시설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