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시내서 흉기 난동···1명 사망·6명 부상
유럽에서 잇따른 테러로 공포가 확산된 가운데 영국 런던 대로에서도 흉기난동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BBC 등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3일(현지시각) 런던의 러셀 광장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사람들을 위협해 여성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경찰은 러셀 광장에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사람들을 해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테이저건으로 용의자를 제압해 체포했다. 중상을 입은 60대 여성은 현장에서 다른 부상자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