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스토커 귀가시킨 경찰과 그럴 수밖에 없는 법
상대방은 원하지 않는데 지속적으로 구애를 하거나 만남을 요구하고, 상대방의 뒤를 따라 다니거나 몰래 지켜보는 것은 ‘스토킹’이라는 이름의 범죄입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벽 112신고센터로 여자 친구가 연락이 안 된다며 자살 시도가 의심된다는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경찰은 즉시 현장에 출동했지만 상황은 신고 내용과 전혀 달랐는데요. 신고자인 A씨가 이틀 전 헤어진 여자 친구가 연락을 받지 않자 허위 신고를 한 것.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