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TV]‘차명주식 보유’ 혐의···굳은 표정의 이웅열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뉴스웨이TV] 이웅열, '인보사 파문'엔 침묵···차명주식 재판선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차명주식 보유 관련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 상속받은 차명주식 숨기다 검찰에 적발

이웅렬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상속받은 주식을 차명으로 숨기다 검찰에 적발됐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최호영 부장검사)는 이 전 회장을 자본시장법 및 금융실명제법, 독점규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 전 회장은 부친인 고(故)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이 자녀들에게 차명으로 남긴 코오롱생명과학 주식 38만주를 차명으로 보유하면서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별세 당시 주가(2014년 11월 8일) 기

공정위, 이중근 회장 ‘차명주식’ 숨긴 부영 검찰 고발

부영그룹이 이중근 총수 부부의 차명주식 보유 사실을 숨기기 위해 친족이나 계열사 임원의 주식인 것처럼 허위로 당국에 신고한 사실이 드러나 검찰에 고발됐다. 14일 공정위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부영그룹 소속 5개사를 검찰에 고발하고 과태료 32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과 배우자는 1983년 설립된 부영 등 6개 계열회사 설립부터 금융거래 정지 등의 사유로 주식을 친족이나 계열회사 임원 등에게 명의신탁했다. 2013년 4월 1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