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기업 워크아웃제 일몰···'금융권 자율협약' 이달 가동
워크아웃 관련법인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하 기촉법)이 일몰을 맞으면서 정부가 이달 중 채권금융기관들이 참여하는 자율 운영협약을 가동한다. 15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5년 한시법인 기촉법은 이날 일몰돼 효력을 상실한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기업들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상화를 위해 기촉법 재입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촉법은 외환위기를 거치며 워크아웃 제도 시행을 위해 2001년 한시법으로 제정됐다. 이후 실효와 재제정을 거치며 6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