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참 좋은 시절’이 남긴것···착한 드라마의 좋은 예
‘참 좋은 시절’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했던 '참 좋은 시절'이 남긴것은 무엇인지 짚어본다.◆ 자꾸만 보게 되는 ‘착한 드라마’가 탄생했다이경희 작가와 김진원 PD의 더할 나위 없는 ‘참 좋은’ 조합.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고맙습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에서 감성을 적시는 필력으로 주목받았던 이경희 작가가 14년 만에 주말극에 복귀, ‘착한 드라마’라는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