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일반
10월 채권시장 심리 위축···금리 전망 엇갈리고 물가·환율 기대는 약세
10월 채권시장 참가자들의 심리가 한 달 전보다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는 한국은행이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물가와 환율 전망이 약세로 돌아서면서 금리 상·하방 요인이 맞물려 단기적으로는 현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51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10월 채권시장지표'를 조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