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금융활동 정상적 재개···‘채권압류’ 취소(종합)
금호타이어가 정상적인 금융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비정규직 노동조합(비정규직지회)이 신청한 ‘채권압류’가 취소됨에 따라 지난달 밀린 휴가비와 수당 등을 지급할 수 있게 된 것. 25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비정규직지회의 채권압류에 대한 강제집행정지를 신청이 지난 20일 광주고등법원에서 인용됐고, 이후 공탁 절차를 거쳐 지난 24일 최종 승인됐다. 비정규직지회가 회사를 상대로 한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 신청이 지난달 29일 승인되면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