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소상공인 지원 전면에 내건 대선주자들···은행권 상생금융 부담 규모에 '긴장'
대선 후보들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공약을 내세우는 가운데, 은행권에서는 이러한 공약들이 도덕적 해이에 따른 위험을 초래하지 않도록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은행은 정부의 반복적 재원 마련 요청으로 인해 주주가치가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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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소상공인 지원 전면에 내건 대선주자들···은행권 상생금융 부담 규모에 '긴장'
대선 후보들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공약을 내세우는 가운데, 은행권에서는 이러한 공약들이 도덕적 해이에 따른 위험을 초래하지 않도록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은행은 정부의 반복적 재원 마련 요청으로 인해 주주가치가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국민행복기금 본접수 10일···총 10만명 채무조정 접수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었던 ‘국민행복기금’이 출범 43일을 맞았다. 정확히 가접수 시작 19일, 본접수를 시작한지 10일을 맞았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9일 기준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국민행복기금 접수자는 총 1만476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2일 가접수한 인원은 9만4036명, 본 접수가 시작된지 지난1일부터 9일까지는 1만728명이 행복기금을 찾았다. 행복기금 신청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1000만~2000여만원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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