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천안여중 통학로 개선 위한 회의 개최
천안여자중학교 앞 도로에 인도를 설치하고 전신·통신주를 땅속에 설치해(지중화) 통학로를 확보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개선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달라는 천안여중 학부모들의 고충민원에 대해 29일 천안여중에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여중은 1948년 7월 2일 개교해 지난해까지 30,959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로 현재 638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