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잔역 철도교량 유휴부지 창업공간 조성...전국최초 사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철도 교량 아래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청년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 오픈 플랫폼’ 조성에 나선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제종길 안산시장,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21일 도청 집무실에서 안산 고잔역 철도교량 아래 880㎡ 규모 유휴부지에 ‘창업 오픈 플랫폼’을 조성하는 ‘(가칭) Station-G(안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철도교량 하부 유휴부지에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이는 양근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