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안전조치 위반’ 반박···“체르노빌 같은 출력폭주 불가능”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0일 제기된 안전조치 위반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한수원은 21일 설명자료를 통해 “한빛 원전 1호기의 경우 모든 안전설비가 정상상태를 유지해 체르노빌 원전과 같은 출력 폭주는 일어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20일 “한빛 1호기의 원자로 수동 정지 사건에 대해 특별 점검을 진행하던 중 한수원의 안전조치 부족 및 원자력안전법 위반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원안위는 지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