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도내 최초 중·고교 신입생 전원에 ‘체육복’ 무상 지원
정읍시가 전라북도 최초로 내년부터 중·고교 신입생들에게 ‘체육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중·고교 1학년 신입생 전원에게 1인당 7만원의 체육복 구입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체육복 지원 사업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정읍지역 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1,700여 명이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