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시공사 손절한 부산 재개발 대어들, 새 파트너 찾는다
부산 내 대어급 재개발 단지인 부산진구 '시민공원 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촉진2-1구역'(이하 촉진2-1구역)과 동구 초량2주택재개발구역(이하 초량2구역)이 연내에 시공사를 찾아 나설 전망이다. 공사비 갈등으로 기존 시공사와 관계가 틀어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등 대형건설사들이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내다봤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오는 27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