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박빙지역, 총선 승부 갈랐다
지난 13일 치러진 제20대국회의원선거에서 초 박빙지역에서의 표심에 따라 원내 1당 자리의 주인이 바뀌었다. 초 박빙지역으로 분류되는 선거구 들의 결과가 전체 총선의 흐름을 완전히 뒤바꿔 놨다. 먼저 이번 총선 결과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123석을 가져가는 쾌거를 올리며 원내 제1당의 자리에 올라섰다. 반면 새누리당은 이보다 1석 적은 122석을 차지하는데 그치며 과반 확보 실패는 물론 원내 다수당 자리까지 내주게 됐다.이처럼 희비가 엇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