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현대차 출신’ 최종식·예병태 핵심축 부상
쌍용자동차가 핵심경영진을 현대·기아자동차 출신으로 꾸리며 흑자전환을 노린다. 경영 전반을 총괄하는 최종식 대표이사 사장과 마케팅을 전담하는 예병태 부사장 등 현대차 출신 인물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들은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 9월 현대차 상용차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예 부사장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했다. 그는 마케팅본부와 국내영업본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