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준 전 삼성전기 사장, 1Q 보수 8억6700만원 수령

지난 3월 주주총회를 끝으로 삼성전기 대표에서 퇴임한 최치준 전 삼성전기 사장이 올 1분기 8억6700만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삼성전기가 발간한 2015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최 전 사장은 급여 4200만원과 상여금 2억2000만원, 퇴직소득 6억300만원을 합해 8억6700만원을 수령했다.최 전 사장은 지난해 말 발표된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를 통해 삼성전기 사장직에서 물러났으며 이윤태 현 사장이 경영을 책임지고 있다.이윤태 사장을 비롯해 홍

[연봉공개]최치준 전 삼성전기 사장, 지난해 보수 14억6800만원 수령

지난해 12월 퇴임한 최치준 전 삼성전기 사장이 지난해 급여와 상여금을 포함해 14억6800만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전기가 31일 공시한 201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전 사장은 지난해 기본 급여와 상여금으로 각각 7억8400만원과 6억6300만원을 받았다. 2013년보다 급여는 1.5% 올랐고 일반상여금은 무려 77.2%가 늘었다.그러나 지난 2013년 15억원에 육박했던 특별상여금이 지난해에는 불과 2100만원으로 줄어들면서 보수 총액은 2013년보다 44.3%가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 1~3분기 보수 12억600만원 수령

최치준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이 올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총 12억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전기가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올 3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사장은 급여 6억3000만원과 상여금 5억6900만원, 기타 근로소득 700만원을 합해 총 12억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상여금은 각 직원에게 지급된 설 상여금과 추석 상여금, 목표달성 인센티브, 장기성과 인센티브 등이 합해진 금액이며 기타 근로소득은 복리후생

[연봉공개]최치준 삼성전기 사장, 지난해 연봉 26억3600만원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26억3600만원을 받았다.31일 삼성전기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사장은 급여 7억7200만원, 상여 3억7400만원, 기타 근로소득(특별상여) 14억9000만원 등을 받았다.구자현 이사는 급여 4억7600만원, 상영 2억1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억6200만원 등 총 10억4900만원을 받았다.허강헌 이사는 급여 4억1800만원, 상여 1억9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억7900만원 등 총 10억9300만원을 지급받았다.

몸에 밴 과학적 사고 “실험하고 관찰하라”

지난해 삼성전기의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끈 최치준 사장은 삼성그룹의 차세대 리더로 손꼽힌다. 지난 2011년 삼성전기 창립 38년 만에 처음으로 내부승진 최고경영자(CEO)에 오르면서 ‘준비된 CEO’라는 평가도 받는다.최 사장은 지난 1986년 삼성전기에 입사해 25년간을 줄곧 삼성전기에서만 근무했다. 특히 다층세라믹콘덴서(MLCC)와 전자소자(LCR) 부문을 맡아 MLCC사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사장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사장 발탁 배경

삼성전기 ‘스마트폰 후광’ 경계론

삼성전기가 지난해부터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올 수 있었던 배경은 삼성전자가 있다. 갤럭시 시리즈의 판매량이 늘어날수록 부품을 공급하는 삼성전기의 매출도 함께 늘었다. 특히 올 2분기에는 삼성전자 ‘갤럭시S4’의 판매 상승세의 영향으로 삼성전기의 1300만 카메라 모듈과 전층 IVH 적용 HDI, 임베디드 FC-CSP 등 고사양 부품의 판매 증가가 실적을 이끌었다.하반기 전망도 긍정적이다. 특히 3분기에는 삼성전자, 애플, LG전자 등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