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얼어붙은 국내 소비심리···OECD 32개국 중 30위
최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소비심리는 여전히 글로벌 최하위권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지난달 회원국들의 소비자신뢰지수(CCI)는 지난달(98.81)보다 소폭 증가한 99.06이다. CCI는 향후 6개월 내 각국의 소비자 경기를 전망한 것으로 100 이상이면 호황, 100 이하면 침체를 의미한다. 한국의 CCI는 올해 1월 98.7포인트로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같은 오름세에도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