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향남 고양 원더스 입단, “희망과 열정이라는 단어가 와닿았다”
‘향운장’ 최향남(43)이 국내 독립야구단인 고양 원더스에 입단했다.베테랑 최향남의 합류로 고양원더스는 경기력 향상과 함께 경기 외적으로도 어린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최향남은 “김성근 감독님과 원더스를 보면서 희망과 열정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와닿아 입단을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향남은 지난 1990년 신고선수로 해태타이거즈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LG-KIA-롯데-KIA를 거쳤으며 통산 293경기 996 ⅓이닝, 54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