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이통3사, 3년 이상 30만원 미만 연체요금 추심 안한다
금융감독원은 이동통신 3사(SKT·KT·LG유플러스)의 3년 이상 연체된 30만원 미만의 통신요금은 추심하지 않는다고 9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금융채권은 장기간 연체로 소멸시효가 완성되면 추심할 수 없다. 하지만 채권추심 및 대출채권 매각 가이드라인(행정지도)을 통해 소멸시효가 완성된 금융채권에 대해서는 채권추심(위탁) 및 매각을 금지하고 있다. 그간 통신채권에 대해서는 소멸시효가 완성되더라도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