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시 열기 쉬운 ‘열차 출입문’ 기술 나와
국토교통부는 소명이 개발한 철도차량용 출입문 기술을 ‘교통신기술 20호’에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이 기술은 화재 등 열차 위급상황 발생 시 열차가 정차한 후 출입문 잠금장치가 스스로 해제돼 승객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것이다.해당 기술에 쓰인 지능형 제어장치는 열차 내 화재 등 위험상황을 감지해 출입문 잠금장치를 스스로 해제한다. 별도 조작 없이 승객이 손으로 출입문을 열고 대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 특정 출입문의 개폐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