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남구, '취약계층 중개 수수료 지원' 호응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 사이에서 주거 이전에 따른 중개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중개보수 지원 사업이 본격 시행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중위소득 100% 이하인 신혼부부가 3억원 이하 주택을 매매하거나 전월세 계약을 맺을 경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0만원 이내 범위에서 중개 수수료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