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정유업계 찾아온 봄"···에쓰오일도 1분기 '함박웃음'(종합)
에쓰오일이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웃음'을 되찾았다. 국제유가·정제마진 상승과 정유 부문 실적 개선 등이 반영돼 안정적 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바이오 항공유 등 재생연료와 자원순환형 사업을 본격화하며 미래 시장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9조3085억원, 454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12% 축소됐으나, 전 분기(56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