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오리온, 카스타드 '식중독균 검출' 사과···"출고 물량 92% 회수"
오리온은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논란이 된 카스타드 제품의 출고 물량 92%를 회수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며 "당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이미 생산됐거나 향후 생산되는 카스타드 제품에 대해 매일 외부 공인기관의 품질검사를 거쳐 안전성을 확인한 후 출고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며 "제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분들의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