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성전자·SK하이닉스 프리마켓서 오름세···美 반도체주 상승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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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프리마켓서 오름세···美 반도체주 상승 영향

등록 2026.08.10 08:37

문혜진

  기자

고용 부진에 美 금리 인상 우려 완화나스닥 1.30%·필라델피아반도체 2.56%↑삼성전자 1.95%·SK하이닉스 2.46%↑

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소폭 상승하고 있다. 미국의 7월 고용지표 부진으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지난주 뉴욕증시에서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오전 8시29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95% 상승한 2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46% 오른 145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금리 인상 우려가 후퇴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2%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지수는 1.30%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56% 올랐고 엔비디아는 2.27%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7월 비농가취업자 수는 전월 대비 2만3000명 감소해 시장 예상치인 8만명 증가를 크게 밑돌았다. 5~6월 고용 수치도 총 10만3000명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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