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민지야 놀자]오비맥주, '카스 0.0' 파리올림픽에 띄운 이유
오비맥주가 비알콜 맥주 띄우기에 나선다. 주류면허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무·비알코올 맥주의 식당·주점 판매가 가능해져서다. 오비맥주는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올림픽 공식 맥주에 '카스 0.0'을 선정하고, 비알콜 맥주의 유흥 채널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면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은 시장 진입에 소극적이다. 유흥 시장의 비좁은 판매대에 무·비알코올 맥주의 시장 안착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다. 다만 MZ세대 중심의 '헬시 플레저(Healthy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