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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대출' 승부 건 인터넷은행···관건은 'CSS' 고도화
올해 들어서 개인사업자(자영업자·소호) 대출 경쟁에 나선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개인사업자 연체율이 급등하고 있는 데다, 출범을 앞둔 제4 인터넷은행도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를 내세우고 있어서다. 이에 인뱅 3사는 자체적인 신용평가모형(CSS)을 고도화하고 보증 대출 라인을 강화해 연체율을 관리해나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뱅크)는 올해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