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영업익 반토박난 카카오, 실적 개선에 신사업이 ‘관건’
올해 1분기 카카오 실적이 공개됐다. 매출은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고 신규 사업 추진에 따라 영업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반토막이 났다. 카카오가 2분기 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현재 준비 중인 신규사업 성공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는 올해 1분기 매출 2425억원, 영업이익 21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3.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7.7% 급감했다. 특히 광고 매출 부분이 감소하면서 직격탄을 맞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