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감]카파라치 신고 건수 7년간 1500여건···신한카드 1위
신한카드가 신용카드 불법모집 신고제도인 이른바 카파라치(카드+파파라치) 제도 도입 이후 제일 많이 신고된 카드사로 꼽혔다.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카파라치 운영 실적’에 따르면 제도가 도입된 2012년 12월부터 올 7월까지 접수된 신용카드 불법모집 신고 건수는 모두 1514건이었다. 신고 내용의 진위를 조사한 결과 사실로 드러나 포상금이 지급된 건수는 927건이고, 포상금 총액은 5억472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