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고승덕 서울교육감 후보 딸 “자녀 버린 生父, 교육감 자격 없어” 파문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딸이 친아버지인 고 후보를 향해 “교육감이란 직책에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자신을 고 후보의 장녀라고 밝힌 캔디 고(한국명 고희경) 씨는 3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 후보를 비판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고 씨는 “서울시민은 아니지만 오늘 여러분께 서울 교육의 미래에 대해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 글을 쓴다”고 밝힌 뒤 “고승덕 후보는 자신의 자녀들 교육에 대해서 아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