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단독]'조말론·커정·디올'···니치향수도 줄줄이 오른다
니치 향수(소수의 취향을 위한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들이 내달부터 가격을 줄줄이 올릴 전망이다.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등이 오르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조 말론과 메종 프란시스 커정, 르라보, 메종 디올 등 수입 향수 제품 가격이 내달 1일부터 인상된다. 영국 니치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은 주요 향수 제품 가격이 3000~9000원 수준으로 오른다. 용량별 가격을 살펴보면 100㎖ 제품은 기존 21만1000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