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렌탈·케어' 판 다시 짰다···'케어솔루션' 4년만에 폐기
LG전자가 렌탈기간이 지나거나 일시불로 구매한 가전제품을 대신 관리해주는 '베스트 케어' 솔루션을 론칭했다. 조만간 소모품 정기배송과 회수관리서비스도 도입한다. 고가의 가전제품은 오래 사용해야 한다는 회사 철학이 반영된 조치다. 렌탈사업에 대해선 2018년 시작돼 고성장을 이끈 고객 관리 브랜드 '케어솔루션'을 4년만에 폐기하고, 직관적인 명칭인 '렌탈'로 부르기로 했다. 선납할인 특약을 제거하는 등 렌탈료 정책도 변경했다. 25일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