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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블랙아웃' 장기화 우려···갈등 쟁점은?
송출 수수료를 두고 CJ온스타일과 케이블TV 업계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블랙아웃(방송 송출 중단)' 사태의 장기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과 케이블TV 측은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며 논쟁이 심화되고 있다. 케이블TV협회는 한차례의 성명문을, CJ온스타일은 두 차례의 입장문을 공개했다. 2023년도에 바뀐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제공되어야 할 데이터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