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단기자금시장 대수술···CD, 콜시장 규제 강화
금융위원회가 단기자금시장을 수술대에 올렸다. 콜시장의 차입한도를 강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공시 대신 영국 런던 은행 간 지표금리인 리보(LIBOR)를 본떠 2004년 만든 ‘코리보 지표’를 활성한다는 방안이다.또 콜시장에서는 제2금융권 참여를 완전 배제하고 은행 중심으로 개편하는 등 시장에 대대적인 수술을 시작한다. 20일 금융위원회가 내놓은 ‘금융회사간 단기자금시장 개편방안’에 따르면 금융회사간 단지자금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