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코스나인, 상장폐지 절차 진행
코스닥 상장사인 코스나인이 상장폐지 절차를 밟는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나인 주권의 상장폐지 여부의 건을 심의한 결과, 동사 주권의 상장폐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코스나인은 백광열 전 대표 외 4인에 대한 횡령배임 고소가 이뤄지며 상장폐지 위기를 맞았다. 횡령 금액은 90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기준 자기 자본 26.19%를 차지한다. 해당 횡령 혐의 발생으로 코스나인은 상장적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