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사태’에 주목받은 메자닌, 문제는?
국내 1위 헤지펀드 운용사 라임자산운용발 사모펀드 사태가 불거지며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 ‘메자닌’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메자닌이란 주식과 채권의 중간 정도의 위험과 수익을 기대하는 전략으로 동일한 기초자산(기업)에 대해 자산의 상대가치 차이를 이용한다. 시장에서는 주로 채권과 주식의 중간단계에 있는 전화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을 지칭한다. 원종준 대표가 2012년 창립한 라임자산운용 또한 메자닌 투자로 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