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일반
투자심리 분기점 '3000' 돌파한 코스피, 어디까지 오를까
코스피 지수가 3년 5개월 만에 3000선을 돌파하며 투자심리의 분기점을 지났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주요 대형주가 동반 상승했으며, 증권가는 연내 3100~3400선까지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예상보다 높은 주가 흐름에 시장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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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투자심리 분기점 '3000' 돌파한 코스피, 어디까지 오를까
코스피 지수가 3년 5개월 만에 3000선을 돌파하며 투자심리의 분기점을 지났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주요 대형주가 동반 상승했으며, 증권가는 연내 3100~3400선까지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예상보다 높은 주가 흐름에 시장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투자전략
[장중시황]코스피, 장중 3000선 돌파···3년 5개월만
코스피 지수가 3년 5개월 만에 3000선을 돌파했다. 장 초반 상승세로 오전 10시 45분 3000.46을 기록해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됐다. 개인투자자가 277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1억원, 12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도 동반 상승하며 금융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증권일반
"지금이 국장 매수 타임"··· 투자 준비 자금 '실탄' 3년 만에 65조원 돌파
투자예탁금이 3년 만에 65조원을 돌파하며 코스피 3000선 돌파 기대감을 키웠다. 지정학적 위기와 글로벌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로 주가가 상승했다. 증권가는 신정부 정책 수혜주 중심의 종목별 대응과 업종별 전략을 강조하며 시장의 변곡점에 주목했다.
더 떨어질까?···기관 ‘곱버스’ 베팅에 동참한 외국인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 지수 하락을 2배 추종하는 이른바 ‘곱버스(인버스 상장지수펀드)’에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들이 대거 베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의 조정세가 짙어진 지난달 16일부터 전날까지 기관은 코스피 시장에서 총 2조7209억원 순매도했다. 이 기간 기관은 삼성전자(1조36억원)와 SK바이오사이언스(5013억원) 등에 이어 곱버스로 불리는 ‘KODEX 200선물인버스X2’를 2424억
한 자리 모인 자본시장 CEO들...“한국증시 이제야 제자리 찾았다”
코스피 3000 돌파를 기념해 자본시장 CEO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CEO들은 코스피 3000 시대의 의미와 배경을 짚어보고 미래를 전망했다. 그동안 기업이익 변동성과 배당수익률, 저조한 투자 참여 등으로 저평가된 우리증시가 이제야 제자리를 찾았다는 평가다.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는 14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3000 돌파 기념 자본시장 CEO 좌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손병두 한국거
‘또 사상 최고’, 2990선 뚫은 코스피···3000시대 턱밑
새해 첫 거래일 2900선을 돌파한 코스피 지수가 이튿날인 5일에도 1% 넘게 오르며 2990선마저 돌파했다. 전날 1조원대 주식을 사들인 개인은 이날도 7000억원이 넘는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6.12포인트(1.57%) 오른 2990.57에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는 전입미답의 3000시대에 불과 9.43포인트만을 남겨뒀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여파로
‘2800~3200’ 장밋빛 전망만 가득한데···숫자로 본 실물-증시 괴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심각한 양상을 보이는 상황에서도 국내 증시는 역대 최고점을 경신하며 그야말로 ‘펄펄’ 날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내년 코스피가 3000선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이미 대세로 자리 잡았다. 심지어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은 “2021년 신흥국 증시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한국 증시의 상승 여력이 특히 높다”며 내년 코스피 지수가 3200선에 도달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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