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급여축소 위기 '콜린제제'···종근당·대웅 매출 공백 어쩌나
뇌기능개선제 콜린알포세레이트(콜린제제) 급여축소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콜린제제 시장 점유율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종근당과 대웅바이오의 매출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국정감사에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치매질환 이외에는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 의약품이 치매예방약, 뇌영양제 등으로 처방되며 지난해 처방액만 5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위 소속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