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벤츠 외면' BMW 3시리즈, C클래스보다 판매 70%↑
국내 수입 자동차 고객의 선택이 달라지고 있다.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시장의 양대산맥인 BWM(대표 한상윤) 3시리즈와 벤츠코리아(대표 토마스 클라인(Thomas Klein)) C클래스의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BMW 3시리즈의 완승이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까지 BMW 3시리즈 세단은 3086대가 판매되며 1819대가 출고된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세단에 비해 70%가량 더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M 및 AMG 모델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