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이산가족 상봉 제의에 사흘째 무반응
다음달 17∼22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개최하자는 우리 정부의 제의에 북한이 사흘째 침묵했다.이에 따라 키 리졸브 훈련 전 이산상봉 행사를 성사시킨다는 우리 정부의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통일부는 북한이 29일 오후 4시 판문점 연락관 채널 업무 마감 때까지 상봉 행사와 관련한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이날 오전 북한에 전통문을 보내 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