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감원, 부원장보 6명 신규 임명···소비자보호·시장안정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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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부원장보 6명 신규 임명···소비자보호·시장안정 '방점'

등록 2025.12.24 17:17

수정 2025.12.24 17:18

박경보

  기자

소비자보호·은행·보험 등 핵심 감독라인 재편현장 경험 두루 갖춘 감독·검사 전문가 배치임기 3년···금융환경 불확실성 대응 체제 강화

금융감독원.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금융감독원.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금융감독원이 부원장보 6명을 새로 임명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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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 Point!

금융감독원이 부원장보 6명을 새롭게 임명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시장 안정 대응 목적

숫자 읽기

신임 부원장보 임기 3년

2023년 12월 30일부터 2026년 12월 29일까지

자세히 읽기

김욱배: 소비자보호총괄

김충진: 기획·전략

곽범준: 은행

이진: 중소금융

김형원: 민생금융

서영일: 보험 담당

향후 전망

금융소비자 보호 최우선 가치로 혁신 추진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 시장 안정 기여 예상

금융감독원은 24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부원장보 6명을 신규 임명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부원장보들의 임기는 오는 12월 30일부터 2028년 12월 29일까지 3년이다.

담당 직무별로는 소비자보호총괄에 김욱배 부원장보, 기획·전략에 김충진 부원장보가 각각 임명됐다. 은행 부문은 곽범준 부원장보, 중소금융 부문은 이진 부원장보가 맡는다. 민생금융은 김형원 부원장보, 보험 부문은 서영일 부원장보가 각각 담당하게 됐다.

금감원은 새로 임명된 임원들이 금융산업 각 분야에서 축적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감독·검사 및 소비자보호 업무 전반에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감독업무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동시에 대내외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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