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코로나 재확산에 '감기약' 불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감기약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제약사들의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진해거담제 '코푸시럽‧정'은 올 2분기 7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동기(29억원) 대비 154.2%나 증가했다. 코푸시럽‧정은 상반기에만 총 15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52억원보다 190.5%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코푸시럽‧정 매출이 잘 나지 않다가 올해부터 판매가 증가하기 시작했다"며 "한때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