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넷플릭스 CEO 방한···SKB '망 사용료戰' 해결 실마리 찾을까
넷플릭스 대표단이 한국을 찾았다. 이들 방문의 표면적인 목적은 'K-콘텐츠' 투자다. 다만 통신업계에서는 최근 유럽에서도 콘텐츠 제공업체(CP)의 망 구축 기여 논의가 있던 만큼, 지지부진하던 넷플릭스와 SK브로드밴드 간 '망 이용료' 분쟁의 해결 실마리가 제시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태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는 전날 2박3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찾았다. 그는 이날 '넷플릭스&박찬욱 with 미래의 영화인'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