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2022년 국내 두번째 자율주행차 연구소 문 연다”
한라그룹 자동차 부품사인 만도가 앞으로 2년간 934억원을 투자해 판교에 자율주행자 전문 연구소를 세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만도는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첨단연구소 ‘NEXT M’을 짓는다. ‘NEXT M’은 2012년에 판교에 자리를 잡은 글로벌 연구개발 센터에 이후 국내 두 번째 연구소다. 오는 4월 착공해 2020년 2월 중 완공된다. 해외에서는 중국 베이징과 미국 실리콘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