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송강호·토마스 크레취만 호흡, 국적 넘는 우정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에 합류했다. 23일 쇼박스 측은 '택시운전사'에 독일의 대표배우로 불리는 토카스 크레취만이 목숨을 걸고 현장을 기록한 독일기자 피터 역에 캐스팅되었다고 밝혔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서울의 택시운전사가 취재에 나선 독일기자를 우연히 태워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토마스 크레취만(Thomas Kretschmann)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피아니스트'와 '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