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방산 3사, 국내 최대 방산 전시회 참가

한화그룹 방산 3사(한화·한화테크윈·한화탈레스)가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공항(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방산전시회인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Seoul ADEX 2015)’에 참가한다. ‘서울 ADEX 2015’는 32개국 386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방산전시회로, 이번 전시회부터 한화와 더불어 한화테크윈과 한화탈레스도 새로운 한화그룹의 일원으로서 각 사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지난 6월말 한화테크윈과 한화탈

한화, 정유사업 ‘재시동’ 걸까

한화그룹이 계열사에 합류시킨 한화토탈을 앞세워 정유사업에 재진입하면서 국내 업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정유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중 삼성이 빠지고 한화가 추가되면서 정유 4사와 함께 또 다른 ‘5파전’ 양상이 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토탈은 이달 진행될 알뜰주유소 사업 입찰을 준비 중이다. 이는 구 삼성토탈이 진행하던 기존 사업을 이어받는 것이다. 지난 2012년부터 알뜰주유소에 휘발유를 공급해 온 이 회사는 2012년 7%, 2013년 30%,

(공시) 현대중공업, 佛 토탈社에 해양설비 수주

현대중공업은 한국거래소가 요구한 프랑스 정유업체 토탈사 해양설비 수주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현대중공업의 해외법인은 토탈 이앤드피 콩고(TOTAL E&P CONGO)사가 발주 예정인 반잠수식 시추 플랫폼(TLP) 1기와 부유식원유, 가스 생산 설비(FPU) 1기에 관한 공사의 입찰에 참여한 바 있다"며 "지난 18일 발주처와 발주 합의서(LOA, Letter of Award)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 금액은 TLP 7645억원, FPU 1조3738억원으로 총 2조1383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