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탄생]함영주號, ‘글로벌 뱅크’ 출항
함영주라는 새 선장이 키를 잡은 KEB하나은행이 내달 1일 출항과 동시에 대양을 향해 나아갈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KEB하나은행 안팎에서는 이번에 발탁된 함 은행장 내정자에 대한 기대가 어느때보다 크다. 현재 함 내정자와 함께 내달 출범하는 KEB하나은행은 하나은행의 171조3110억원과 외환은행의 118조6700억원을 합쳐 자산규모만 289조9810억원이다. KEB하나은행의 자산 규모로 볼 때 신한은행 260조원, 국민은행 287조원, 우리은행 279조원보다 많다. 금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