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통화녹음' 안 되는 아이폰···SKT AI로 가능해진다
SK텔레콤이 조만간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A.)을 통해 '아이폰' 사용자의 통화내용도 기록·요약해 준다. 많은 국가에서 '통화녹음'을 법으로 금지함에 따라 애플은 자사 운영체제(iOS)가 적용된 스마트폰(아이폰)에서 이를 막았는데, 우회적이나마 가능해지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에이닷 정식 서비스를 앞둔 SKT가 '국내에서는 통화녹음이 가능하다'는 점을 애플에 어필, 일부 허용하는 방향으로 합의에 이른 게 아니냐고 분석한다. 15일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