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추진하는 그랩···SK, 모빌리티 투자 ‘쾌속 주행’
SK㈜(대표이사 장동현)가 투자한 동남아 그랩, 이스라엘 오토노모 등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들이 상장을 추진하면서 SK㈜의 투자 전문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되고 있다. SK㈜는 2017년부터 모빌리티 분야 육성을 본격화 하면서 운행공유와 차량 공유, 모빌리티 기술 영역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펼쳤다. SK㈜가 투자한 모빌리티 기업들 중 ‘동남아 우버’로 불리는 ‘그랩’은 연중 스팩(SPAC∙기업인수목적 회사)을 통한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